자동차세 미리 내면 얼마나 할인될까?
2025년에도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여전히 대표적인 절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자동차 소유자는 연초에 한 번만 납부하면 최대 10%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
신청 시기와 방법에 따라 할인율과 혜택이 달라집니다.
이 글에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절차, 할인율, 유의사항 등
모든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연납이란?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내는 제도
자동차세는 보통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눠 부과됩니다.
하지만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1월에 한 번에 납부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납부 시점이 빠를수록 할인율은 커지며,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:
1월 | 약 10% | 당해 연말까지 |
3월 | 약 7.5% | 당해 연말까지 |
6월 | 약 5% | 당해 연말까지 |
9월 | 약 2.5% | 당해 연말까지 |
2025년 1차 연납 신청 기간은 언제?
2025년 1월 연납 신청 및 납부 기간은
2025년 1월 16일(목)부터 1월 31일(금)까지입니다.
이 기간 내에 납부하면 연간 자동차세의 약 10%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
1월이 할인율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, 이 기간 내 신청이 가장 유리합니다.
신청 방법: 온라인, 모바일, 전화 모두 가능
자동차세 연납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신청 및 납부할 수 있습니다.
주요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:
위택스(WETAX) | wetax.go.kr에서 로그인 후 신청 가능 |
서울시 ETAX | 서울 거주자는 etax.seoul.go.kr 이용 |
모바일 앱 | ‘지방세 모바일 고지서’ 앱으로 간편 신청 가능 |
전화(ARS) 신청 | 관할 지자체 대표 번호로 전화 신청 가능 |
지자체마다 약간씩 방식이 다르므로, 거주지 기준으로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입니다.
차량을 팔거나 말소해도 환급 가능
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한 경우,
남은 기간만큼의 세금은 자동으로 환급됩니다.
예를 들어 3월에 차량을 매도했다면
4월부터 12월까지의 세금은 비례해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"중간에 차량을 바꾸면 손해 아닌가?"라는 걱정은 필요 없습니다.
실제로는 연납 후 환급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.
실제로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? 예시 비교
1.6L 승용차 기준으로 연납과 분납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:
연간 자동차세 | 29만 원 | 26만1000원 |
절약 금액 | 없음 | 약 2만9000원 할인 |
배기량이 클수록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.
카드 무이자 할부·청구 할인도 놓치지 말자
자동차세 연납은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합니다.
일부 카드사는 납부 시 무이자 할부, 포인트 적립,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.
예를 들어,
- 3개월 무이자 할부
- 납부 금액의 일부 포인트 적립
- 특정 카드사 이벤트로 청구 할인
카드사 이벤트까지 확인하면 이중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.
연납 신청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이사할 경우 연납 내용은 자동으로 이관되지 않으므로 새 지자체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- 차량 변경 시 새 차량으로 연납세가 이월되지 않습니다.
- 세액 오류나 이중 납부를 방지하려면, 신청 후 납부 내역 확인서 출력이 필수입니다.
신청 후 내역까지 확인해야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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